항상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거론되는 리버풀의 윙어 '사디오 마네'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리버풀은 "마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필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마네'는 지난달 29일 열린 직전 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득점을 터뜨리며 리버풀의 3-1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아스널전 이후 코로나19의 미세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리버풀은 불과 며칠 전 신입생 티아고 알칸타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도 전했는데요.
올해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리버풀의 앞날에 큰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네요. ㅠㅠ
당장 월요일의 아스톤빌라전만 넘기면 국가대표 주간이라 시간을 좀 벌긴합니다. 동료 중에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오는게 관건이네요.
올해도 3경기 3승으로 승점 9점으로 순항 중인 리버풀!! 과연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축구가 또 문을 닫지는 않을지 조바심납니다.
모두 조심조심해서 일상을 이어나가자구요 ~!!
'해외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주간베스트 11 선정 (0) | 2020.1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