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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퇴촌식물원_경기도 광주 가볼만한 곳

퇴촌식물원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입장료 2천원

코로나19로 추석이지만, 고향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10월에 휴가를 좀 내어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나마 처가집은 제가 사는곳의 근처에 있어서, 1박에 짧은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처가집 인근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퇴촌식물원'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식물원이라는 표현보다는 농원에 가깝습니다.

그로인해서 다양한 식물들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싼 화기도 팔고 있었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식물원입니다]

특징이라면 입장료가 2천원입니다. 그런데 식물을 구매하면 입장료를 빼줍니다. 보통 하나의 식물이 1만원이던데, 그럼 이게 8천원이 된다는 말이죠. 

또한 사람수대로 입장료를 빼주다보니, 예를들어 3명이 같이 갔는데, 식물은 4개를 샀다면, 총 4만원에서 6천원이 제외된 3만 4천원에 구매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판매도 하구요]

 

[이렇게 주변에 식물도 제법 갖추어 놓았습니다]


또한 동물친구들도 만날수가 있었어요. 다람쥐와 토끼, 그리고 희귀한 닭 친구까지도요. 딸아이가 엄청 좋아했습니다. 역시 어린이는 식물보다는 동물이죠^^


그리고 중앙에 시원하게 흐르는 천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발 담그고 담소 나누기에 딱 좋아 보이더라구요!!

​코로나19로 더욱 국내의 구석구석 가볼만한 곳을 찾아다니는 분들이라면, 경기도 광주에 들렀을 때 가볼만한 곳을 찾기가 힘들다던가, 아니면 식물을 구매한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봅니다.

 

★★☆☆☆ (별 2개)

식물 구매한다면 괜찮습니다.